DMZ Peace Declaration in Korea

INEB and Jungto Society joint DMZ Peace Declaration in Korea 

On this fine fall day, as we stand here surrounded by nature’s beauty, let us bear witness to a horrific history of suffering. The Korean War began in 1950 and lasted for three years. It pitted fathers against sons, brothers against brothers, mothers against daughters, sisters against sisters. At the end of three years, three million people were killed, properties were destroyed, and the land was devastated. And it remains divided to this day.

이렇게 아름다운 가을날, 아름다운 자연에 둘러싸여 서 있는 오늘, 참혹한 고통의 역사를 증언합니다. 한국전쟁은 1950년에 발발해 3년간 지속됐습니다. 전쟁은 아버지와 아들이 갈라서고 형제와 형제가 갈라서고 어머니와 딸들이, 자매와 자매가 갈라서게 했습니다. 3년간 300만 명이 죽고 재산이 파괴되고 땅이 황폐해졌습니다. 그리고 분단은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The INEB Delegation reads the DMZ Peace Declaration at the Dorasan Observatory, Oct. 29th, 2022.

This happened because different people had different ideas of what Korea should be and how the people should live. Those differences became hatred and disdain that launched bombs, bullets, and knives against innocent people, and caused untold suffering that continues to resonate today beneath our very feet on this symbolic ground.

한국이란 나라가 어떠해야 하고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일어난 일입니다. 그 차이는 증오와 경멸이 되어 무고한 사람들에게 폭탄, 총알, 칼을 쏘았고 오늘날에도 이 상징적인 땅에서 우리의 발아래에서 계속 울려 퍼지는 말할 수 없는 고통을 일으켰습니다.

Unfortunately, such suffering is not unique. Similar suffering is occurring throughout the world today, and has occurred throughout the history of humankind. Let us recognize that the three poisons of greed, anger, and ignorance continue to create an institutionalized structure of violence that leads to injustice and suffering.

불행히도 그러한 고통은 특별한 것이 아닙니다. 오늘날에도 이와 유사한 고통이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으며 인류 역사에 걸쳐 발생해왔습니다. 탐욕, 분노, 무지라는 세 가지 독이 불의와 고통을 초래하는 제도화된 폭력의 구조를 계속 만들고 있음을 인식합시다.

We are all gathered here today as representatives of engaged Buddhism because we recognize that Buddhism deals with the everyday suffering of everyday people. Engaged also means to connect with one another intentionally and humanely, in a camaraderie of honesty and truth, to lessen suffering by dismantling structural violence wherever we encounter it.

불교가 일상생활의 고통을 다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우리는 오늘 이곳에 참여불교의 대표자로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참여”라는 말은 또한 의도적으로 그리고 인도적으로 정직하고 진실된 동지애로 연결됨을 의미합니다. 이는 구조적 폭력을 해체함으로써 세상의 고통을 줄이기 위함입니다.

On this day, surrounded by admirable friends and colleagues, we bear witness to one another and  to declare that we will always remain engaged to help the vulnerable, embrace the different, and protect the marginalized. Therefore, we declare we will:

오늘, 우리는 존경할 만한 친구와 동료들에게 둘러싸여 서로에 대해 증언합니다. 약자를 돕고 생각이 다른 이를 포용하며 소외된 이웃을 보호하기 위해 항상 노력할 것임을 선언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다음을 선언합니다.

Bear witness to the hungry and feed them.
굶주린 이들에게 먹을 것을 주겠습니다.

Bear witness to the sick and treat them.
병든 이들을 치료하겠습니다.

Bear witness to the children without access to schooling and educate them.
배우지 못한 어린이들에게 교육을 제공하겠습니다.

Bear witness to discrimination and protect human rights.
차별을 철폐하고 인권을 보호하겠습니다.

Bear witness to refugees and provide shelters for them.
고향 떠난 난민을 보호하겠습니다.

Bear witness to violence and resolve it peacefully.
어떤 문제든 폭력을 쓰지 않고 평화적으로 해결하겠습니다.

May all living beings be happy and peaceful.
생명가진 모든 존재들에게 평화와 안락이 깃들기를!

Sādhu! Sādhu! Sādhu!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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